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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귀를 바라면서 이세계에 가고 싶었지만 실패해서 마왕들을 물리치기 위해 루나동아리대표소드마스터가 된 도균의 각성하고 싶은 이야기

4 假装是朝鲜人
  • 조회수627
  • 작성일2023.08.13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현실과는 상관없습니다 또한 드빌홈피를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알립니다)

김도균 중학교 2학년 14살이다

드빌갤 고닉으로도 활동히면서  루나동아리의 칼잡이이다

그의 휘황찬란하고 다사다난한 하루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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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등교길)


도균이는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간다 가는 도중 편의점 사장 아주머니를 만났다 여기 편의점은  도균이의 가족들이 자주가서 주인 아주머니와는 얼굴은 튼 사이다 가끔 가족동반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다


“ 학교가는거야? 이야 우리 도균이 부지런하네”


‘아주머니는 항상 나만 보면 저리 인사하신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에는 적응이 된 모양인지 반갑기만한 목소리가 되었다 인사는 드려야겠지..’


“안녕하세요 아줌마”

“아이고! 도균이!! 이거 좀 챙겨가서 먹어 이거먹고 공부 힘내야지“

“네.. 감사합니다”

“그래 얼른 늦지 않게 가거라”


도균이의 아침, 특히 편의점 앞을 지나갈때 더없이 행복하다 그가 인간성을 놓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편의점 아주머니의 따뜻한 손길였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도균의 불행한 등굣길은 이제 시작된다


버스정류정에 도착 후 버스를 기다린다 


“태수엄마 저 애좀 봐바”

“저쪽 야?”

“아니 저기 앞에 말이여”

“워매 잘생겨꾸만 임영웅이 아니여?”

“이 아주메가 갱년기 씨게 와부렸는가잉?…. 저쪽 말이여!!”

“워매!!  우리 아들 또래 같은디.. 아따 한번 조물딱 거린거같은디?”

“어휴 태수엄마 다 들리겄어 조용히 말해야지..!”

“아 그론겨?”


도균은  어렷을때 부터 눈 따가운 시선들을 많이 받고 자랐다 방금 그말을 들었지만 항상 있는 일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지라 무시했다 가끔은 가슴에 박히는 말들이 들려오곤 하지만 어떤 이를 생각하면 금새 잊혀지곤 한다 그래도 도균이는 어린애인지라 눈물을 찔끔 머금고 그에게 쏟아지는 말들은 무시한다


도균이는 이런 사소한 일상에서 사회의 매운맛을 배우고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중이었다


끼익 


버스가 도착해서 버스에 올라탄다


‘오늘은 편하게 갈 수있겠다 히히 그리고 오늘도 보겠지..’


도균이는 생각했다 그버스에 누가 어떤이가 타는지…


학교는 도균이에게 큰 의미가있다 왜냐하면 도균이의 짝사랑이자 첫사랑 편의점 아주머니의 막내딸  서미호가 같은반이 때문이다  또한 그녀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녀와 처음 보았을 때가 초등학교 그녀와의 사이는 같은 학교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친목을 다져서인지 우리는 흔히 엄친아라고 불릴 만큼  사이가 가까워졌다 그녀는 나를 친구로 생각 할까 남자로 생각할까 문뜩 도균이의 얼굴이 벌개졌다 


아직 도균이는 질풍노도의 성장시기니까..


‘오늘은 미호를 마주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나왔으니까 꼭 볼거야’


얼마 쯤 지났을까 2정거장을 거치고 미호가 버스에 올라탔다


‘두근 두근’


도균이의 심장이 떨리기 시작했고 호흡이 가빠졌다 도균은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고는 깊게 심호흡 한 후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 미호야 오늘도 …”

“응”


하지만 미호는 단칼같이 말을 끊었다 또한 미호의  반응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저기 미호야 오늘 표정이 안좋은데 무슨일있..”

“아니 크세 얘가 자꾸 dm으로 들이대잖아 그러니까 좀 조용히 좀 해봐 말 걸지 말고”

“아.. 미안”


도균이는 미호가 자신을 얼마나 혐호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미호와 가까워졌다는것은 도균이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하지만 도균이의 짝사랑은 식지 않는다 언젠가는 성공을 할 수 있을거라 믿는 도균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비호감만 쌓인다


5개의 정거장을 지나친 후 드디어 학교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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