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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글을 찾는 분들이 계셔서 복귀한겸 리뉴얼하고자합니다.

레이드컨텐츠를 시작하고자하는 분들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레이드의 기본은 탱커와 딜러를 세팅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대부분의 레이드는 탱커 1마리 딜러 2마리 형식으로 세팅합니다.

탱커가 필요한 이유는 레이드 몬스터들은 남은 체력이 가장 높은 드래곤을 우선적으로 때리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탱커는 딜러 대신 공격을 받으며 딜러가 공격할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탱커 세팅방법은 방어력을 300가까이 맞추고 체력을 최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공격력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탱커는 후에 서술할 보너스 드래곤인 픽업 드래곤을 주로 활용하며, 없다면 체방형 강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탱커 장신구는 회피 옵션이 달린 장신구에 체력 인첸트해 사용합니다.

(아르하의 깃털, 어둠의 뿔 등)

물약은 회피 물약을 사용합니다

딜러는 레이드 몬스터에게 딜을 넣는 역할을 하며,

탱커 드래곤이 공격을 버텨주기에 체력 방어 옵션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공격력에만 스탯을 집중해 세팅합니다.

딜러 장신구는 크리티컬, 공격옵션이 달린 장신구에 공격 인첸트해 사용합니다. (황혼 수호자의 보주, 불의 뿔, 아르하/어둠수호자 발톱)

물약은 크리티컬 물약을 사용합니다.

또한 딜러는 레이드 몬스터의 약점에 따라 세팅합니다.

모든 레이드 몬스터는 제각각의 약점 속성, 타입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가지 중 드래곤이 한 가지를 충족할 때마다 딜적으로 꽤나 큰 버프를 받습니다.

이 버프는 보너스 드래곤이라는 것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너스 드래곤이란 전투에 참가시킬 경우 자신만이 아닌 팀 전체가 50%의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해주는 유용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보너스 드래곤은 2주 간격으로 월요일 오전 6시에 교체되며, 프리미엄 뽑기의 픽업 드래곤은 픽업 기간동안 교체되지 않기에 주로 픽업 드래곤을 탱커로 사용해 추가 피해 버프를 얻습니다.

본래 교체 주기가 1주일였지만 2주일로 교체 주기가 길어졌고, 강림이 있는 용만 등장하도록 패치가 되어 픽업 용 이외의 용들도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예시는 후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너스 드래곤은 같은 드래곤을 여러마리 쓰는 경우에는 보너스가 중첩되지 않으며, 다른 종류의 드래곤을 사용하면 보너스가 중첩됩니다.

다음은 정령입니다.

정령은 레이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허나 그 내용이 어렵기에 중요한 것만 간략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레이드정령은 반드시 % 옵션을 사용하며, + 옵션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탱커는 체력 % 옵션, 딜러는 공격% 옵션이 몰아진 정령을 사용합니다.

(예시: 완벽한 레이드 딜러용 정령)

이 정도만 알아도 아무 문제 없으며, 간혹 +옵션이 섞여있더라도 쓸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비슷한 정령을 뽑은 것 같다면 고수분들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자! 레이드의 기본을 마스터하셨습니다

이제 레이드별 보너스 드래곤 활용법과 각종 팁을 알아보러 갑시다.

후편(완성되는대로 링크 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