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고대 기록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오래전..유타칸의 심해는 괴물의 바다 그 자체였다.
모사드라노프,틸로스,리오플레오.시요나,플라시온,리비아탄,메갈로우돈 등 역대 최악의 괴물이 우글거리는 괴물의 바다였다.허나
범고래드래곤' 탈레쿠아'가 이 바다를 제패한 바람에 7대괴물은 탈레쿠아의
부하가 되곤 하였다.그렇게 바다는 한동안 조용했다.
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탈레쿠아한테도 아킬레스건이 있었다.바로 연약한 넷째가 바로 그 약점이었다.허나 안타깝게도..그 넷째는 어미 품에서 죽고 말았다.
슬퍼하던 탈레쿠아는..
"제발 눈 좀 떠봐 제발!"
이라는듯..17일간 놓질 못했다.그러던 어느 날이었지.진심이 닿았던 걸까..멈췄던 넷째의 심장이 다시 뛰어.어미 곁으로 돌아 왔었다.
그 넷째는
"포기하지 않아줘서...고마워요.."
라고 하자.탈레쿠아는
"나도 널 잃는 줄 알았단다.그나저나 너 이름을 아직 못 붙였네?"
그러자 그 넷째가
"*파이..라고 지어줘..엄마."
*파이:phionyx의 약자다.
그러자...탈레쿠아는
"파이라..나쁘진 않네.고맙다.파이야.살아줘서.."
그러자 파이는
"아오 참 여긴 라테아 바다인거 잊었어요?!아오 엄마도 리액션이 너무 오버라서 탈이라니깐?"
뭐...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