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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티의 죽음

1 소설잘써보자
  • 조회수392
  • 작성일2023.08.16

때는 어둠과 빛의 전쟁 시절 빛의 신을 섬기는 고대신룡에게서 총애받고 있던 아스티는 어린 용들과 함께 어둠의 용들에게서 추적당하고 있었다.




[힘을 내 아이들아!]




아군들에게서 듣기로는 현재 다크닉스는 고대신룡이 막아주고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 틈을 타 아스티는 어린 용들을 이끌고 고대신룡의 신전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크닉스의 충실한 하수인이자 삼무제인 마르바스, 루가르, 지마는 아군들인 칸, 발라, 아라카가 막아주었다.

후퇴하고 있으면서도 땅과 하늘이 울렸다.

마르바스와 칸, 루가르와 아라카, 지마와 발라의 전투와 고대신룡과 다크닉스와의 전투의 파장이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전해져 온 것이었다.


[조금만 더 가면 신전이다! 힘을 내렴!]


어둠의 용들이 쏘아내는 브레스들을 바람을 다스려 경로를 꺾거나 위력을 줄여 자기 몸으로 희생하고 있던 아스티의 몸은 어둠에 침식당하고 있었다.

다크닉스를 마주하여 당했던 상처들이 더욱 아스티를 고통스럽게 만들었고,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고대신룡의 신전에 도착하기 바로 앞에서 강렬한 어둠의 힘이 느껴졌다.


[애썼구나 어리석은 바람의 용이여]


저 멀리 고대신룡과 전투를 하고 있어야 할 다크닉스가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아아 내가 어떻게 여기에 있는게 궁금한가?]


다크닉스의 권능중 하나인 공간왜곡으로 고대신룡의 시선을 돌려 이 곳에 도착한것이었다.

다크닉스가 부리는 삼무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마의 계략으로 다크닉스는 고대신룡을 흥분하게 만들 계획을 알게 되었다.

바로 고대신룡이 아끼는 어린 용들을 살해하는것.


[도망가라 아이들아!!]


고대신룡에게서 받은 바람의 힘으로 다크닉스를 날려보낸 아스티는 자신의 죽음을 에상했다.


[죽음을 안겨주마]


체급에서도 크게 차이 났던 아스티는 다크닉스가 손톱을 휘두를때마다 살가죽이 벗겨지고 피를 흘렸다.


[어린 용들은 놓쳤지만 네놈의 죽음으로써 나의 승리가 더욱 가까워지는구나]


아스티는 생명이 다해가는지 고통을 느끼며 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죄송합니다..고대신룡님..다시 태어나도..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어린 용들은 지켰지만 자신을 희생 한 아스티는 죽음으로써 어린 용들의 미래를 지켜냈다.

아스티의 죽음으로 고대신룡의 분노를 이겨내지 못했던 다크닉스는 결국 다른 고대용들과 힘을 합친 고대신룡에게 봉인 되었고 고대신룡은 아스티의 희생을 잊지않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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