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회귀를 바라면서 이세계에 가고 싶었지만 실패해서 마왕들을 물리치기 위해 루나동아리대표 소드마스터가 된 도균의 각성하고 싶은 이야기
ep.1 https://www.dragonvillage.net/novel/25842
ep.2https://www.dragonvillage.net/novel/25844
ep.3 https://www.dragonvillage.net/novel/25846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현실과는 상관없습니다 또한 드빌홈피를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알립니다)
김도균 중학교 2학년 14살이다
드빌갤 고닉으로도 활동히면서 루나동아리의 칼잡이이다
그의 휘황찬란하고 다사다난한 하루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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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변화)
“애니 동아리라니..”
“애니? ㅋㅋ 이제 10덕인거 밝히는거야?ㅋㅋ”
“들렸어? 미안.. 잘못말한거야”
도균이는 저도 모르게 생각한다고 했던 말이 순간 입밖으로 나간 모양이다 하지만 괜찮다 순긴 입밖으로 나갈 만큼 도균이의 기분은 살면서 역대급으로 좋은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동아리 활동이라면 애들끼리 애니만 보는건가..’
그때였다
“야 김도균 나와봐 동아리 애들 모이제”
“갑자기?”
“강당 옆 벤치로 와”
미호는 할 말만 하고 먼저 갔다
‘그나저나 누가 있을까.. 기대된다’
……
도균이는 장소에 도착했다 아직 그곳엔 도균이랑 미호밖에 없었다 몇분 쯤 지나서였을까 무리 2명이서 이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도균이는 알 수 있었다 그들도 자신과 동급이라는 것을 도균이는 그들을 보면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한편으로 따뜻함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자 그럼 각자 소개 한 번 해보자”
“일단 나는 태수라고 해 반갑다”
“Hello 반갑다 나는 태수 친구 홈피안이다 잘부탁한다”
그러자 미호가 궁금한듯 질문한다
“홈피안? 외국살다왔어? 살짝 이국적이네 ”
“Yes 그렇다 파키스탄에서 왔다”
그때 태수가 말하기 시작했다
“x끼야 ㅋㅋㅋ 너 외국 2살때까지 있었잖아”
“아ㅋㅋㅋ 사실 장난이고 아버지가 파키스탄사람이라 이름이 조금 특이해”
도균이는 직감했다 그는 살짝 좀 어딘가 이상하다고
‘기분 탓일거야..’
도균이는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도균이는 살짝 후회 중이었다
그리고 미호가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안녕 나는 서미호야 ”
“반가워”
“오오 우리 동아리의 홍일점 크으”
“넌 좀 조용히해 피안아”
태수가 도균이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너는 누군야?”
도균이는 친구 또래앞에서 말하는게 오랜만이라 긴장했다 하지만 마음을 진정 시킨 다음 침착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김도균이라고.. 만나서 반가워..”
하지만 목소리는 너무나도 작았다
“잘 안들리는데 뭐라고”
“김도균..”
도균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할때 쯤 그때였다 누군가 한 명 다가와 미호한테 말을 걸었다
“다 모인거야?”
미호가 대답했다
“응 다 모은거 같아”
다가온 누군가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반가워 나는 크세야 내가 이 동아리를 만들자고 미호한테 부탁했어”
‘“크세..?”
“음 나를 알아?”
“아침에 미호한테 들었어..”
“너는..?”
“김도균..”
“그렇구나 사실 동아리는 내가 만들자고 했어 근데 2자리가 남아서 미호한테 부탁했는데 1명이 더 올줄이야 반가워 김도균”
크세가 말을 멈추자 태수가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 크세야 왜 하필 애니동아리냐? 조금 그렇지 않냐?”
“그래야 니들이 들어올려 하지”
“아ㅋㅋㅋㅋ 역시 내친구 크으”
피안이가 태수에 말에 덧붙였다
“역시 우리들은 베스트프렌드 !!”
미호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왜 저런 애들이랑 하.. 도망갈까‘
미호는 마음 속으로 후회중이었다 하지만 도균이의 상황도 다르지만은 않았다
크세가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내가 모이자고 했지만 사실 조장 할 시간이 없어 그러니까 너희들 중 아무나 해줘 부탁한다”
“나는 안돼 학원 시간이 너무 많아”
미호가 크세의 부탁을 단칼에 끊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태수와 피안이도 말을 덧붙였다
“나도”
“난 조장할 그릇이 아닌듯ㅋㅋ”
“그러면 도균아 너는 가능해?”
크세가 말하자 모든 이의 눈이 도균이를 향해 집중되었다
도균이는 자기한테 오는 시선때문에 적잖이 당황하자 말이 떨려왔다
“그.. 저..기 나 는 될 거..같아”
태수와 크세가 진심어린 눈빛과 말투로 그에게 말을 건넸다
“몸 어디 아파?”
“보건실로 가야될거 같은데?”
그 말을 듣고 도균이는 정신을 차렸다
“아니야.. 진짜 괜찮아 순간 당황해서”
“그러면 동아리 대표는 김도균이라고 선생님한테 말할게”
“여기 종이 줄테니까 사인 좀 부탁할게”
태수,피안,미호 그리고 도균이 사인을 마치자 크세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1년 동안 잘해보자”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말하기 시작했다
“대표 잘부탁한다”
“오우오우 애니동아리의 시작”
“1년동안 니들끼리 잘해봐 난 인원만 채워준거야”
도균이는 여지껏 말해보지 못한 진지한 말투로 말을 했다
“나도 잘 부탁해”
도균이의 인생은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업종이 울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