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팁&공략

  • 드래곤빌리지
  • 커뮤니티 > 팁&공략

유저 프로필 사진

[키드]드래곤빌리지 정식 넘버링 게임 카드 정리

51 데르키드
  • 조회수6217
  • 작성일2019.10.27





안녕하세요.

4년 만에 뵙습니다. 예전에 이러한 팁들을 올렸던 유저입니다.


복귀보단 그 시절 추억이 생각 나 잠깐 들어가보왔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 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ㅎㅎ 예전부터 그랬지만 이 게임은 게임 안쪽에선 절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가 없네요. 그냥 기본 상식같은 정보들 뿐. 세세하게 안다뤄집니다.

길라잡이 같은 시스템이 시급합니다...게임이 좀 더 오래 장수하려면 결국 신규 유저 유입이 필요하니깐요. 조회수가 확실히 줄어든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ㅠ 홈페이지는 왜 이렇게 글쓰기가 많이 변해있죠? bgm(브금)도 첨가하기 힘들고 동영상도 힘들고 사진도 최대 용량 2메가;; 예전보다 더 좋은 글을 쓰기엔 힘든 환경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렸으니 

저는 지금은 당연히 드린이겠죠^^ 

이 표는 그냥 어떻게 발전해왔는 지, 보고자 정리한 겁니다. 제목 괄호는 이제 프리미엄 팁, 조각 팁 이런 거보단 제 닉넴 뒷 글자 땄습니다.

시간만 되어준다면 팁게에 있는 정보들을 모와 정리를 좀 해보고 싶네요ㅎㅎ그 날이 오길 빌겠습니다.​

지금은 용들이 많아서 스탯 별로 세대 구분보단 그냥 도감 번호를 임의로 정해 정리하는 게 나은 시대가 왔네요. 


제 개인적인 말들은 밑에다 썼습니다. 하얀 색 글씨이니 스크롤하면 보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자게&팁게&웹소게(소설)에 활동했던 유저입니다. 

게임은 12년 3월부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나이 15입니다. (현 22)


이제 제 연대기를 적어볼 까 합니다...

활동기간은 12년도~14년도 초& 15년도 7~8월입니다.


-자게


보통 웹소게에서 활동하다가 자게에 가끔 글들을 올렸었는데 뭐 올릴까 생각하다가 드래곤빌리지가 한때, 부족한 게 많았던 게임이어서 "드빌미래업데이트"라는 중2병스러운 제목과 함께 글을 올렸었는데, 그게 3차 수정 글에서 추천수 190여 개를 받은 기억이 남네요.


반응이 좋아서 자주 베스트 갔던 기억이 납니다. 추천 수 계속 수정하여 글을 올려 업데이트 하는형식이었는 데, 최종적으로 80여 차 까지 쓰고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220가지, 드래곤 이름 420개, 이벤트, 시나리오 등 뭐 여러 가지 적었었네요ㅋㅋㅋㅋ후엔 말로는 한계가 있어 움짤로도 만들어 이해되게 만들었습니다 하하..


베스트를 자주 갔었다 보니, 아다리가 맞거나 정말 된 건지, 실현된 게 꽤 있었는데, 그중에서 지금도 젤 기억에 남는 건 제 글을 참고하여 다크닉스 3대 3 전투를 업데이트(실현)했다고 운영 관리자 분이 직접 말씀하신 게 젤 기억에 남습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쓴 글이 추천수 190여 개를 받냐면  그때, 당시에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은 믿기 힘들겠지만 제가 올린 자게 글중에 추천수 294개짜리도 있고 그 외 추천 수 100개 넘는 게 몇 개 더 있을 겁니다..50개 이상 짜리는 많을 거 같은데..


그 외에 가가라이브 채팅인 "키드 톡"을 몇 달간 자게에 올려 관리한 생각이 납니다. (누가 나무위키에 키드톡을 적어놓았더라고요)


-팁게


게임보단 홈피생활을 자주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 데,(실제로 제 첫 팁글이 추천120? 홈피 마스터 였습니다) 드빌 게임 자체가 홈페이지에선 달랑 드래곤 설명 뿐이고 아무런 정보도 적혀있지 않고 그래서 팁게가 중요했었습니다.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정보, 또는 스탯들을 알아보왔죠. 그 시기에, 라휀 님이 당시 게임의 정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공략글을 내놓았고 당연히 엄청난 호응이었습니다. 대신 누가 시간을 투자해서 모든 드래곤의 스탯과 캡드에 대해 정의내린거나 다름없는 글이었으니깐요. 


그런데, 얼마 후, 라휀님이 접으시고 계속되는 드래곤들의 업데이트로 누군가 정리해줘야 되는 데, 결국 없길래 제가 나서서 초보&보통 유저분들이 굳이 하나하나 찾아가며 알아가는 거보단 팁 하나의 글로 거의 모든 드빌 기본 상식을 알 수 있게 4~5일? 거의 하루 종일 만들어서 글을 올린 게 제 게임 팁들의 시작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 팁은 새로운 정보보단 좀 더 보기 쉽게 정리하는 형식이었죠. 아무래도 글로 된 형식보다 그림이 더 보기 좋으니깐요. 이렇게 시작해서 결국엔 시나리오 공략 동영상 등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본 것도 있었고 각 드래곤들 입수 방법이나 드래곤 캡슐 카드 도감 등 팁들 그 외 여러 가지 올렸습니다.


프리미엄 팁1을 총 3번을 올렸었는데, 그중 마지막 프리미엄 팁1 글은 글 내용에도 적었듯이 마지막 글이라 적었었습니다. 당시에 웹소분리항쟁(밑에 설명)의 책임감을 갖고자 접을 생각과 함께 마지막이니 한 글에 정말 모든 정보를 담아보자! 해서 2주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올렸었네요. 그 팁글이 지금은 성지순례 글이 된 듯한..ㅋㅋ


지금은 제 대부분의 팁들이 엑박이 뜨더라고요 ㅎㅎ  한 50%?가 엑박^^


그리고 1년 반이 지나고 15년도 여름에 새로 나온 드래곤들 정리하려 왔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도 학생이여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만드려했지만 c~s 들 때문에 스탯표에 시간 너무 잡아먹고 각 속성별 드래곤표도 한 4~5일 걸려서;; 사실 그때, 생각은 1년 반만에 최신으로 팁 표들을 업그레이드하려 했지만 많은 용들로 인해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최신판 프리미엄팁을 올리고 지금 쓰고 있는 이 드빌 홈페이지에 제가 살아온 길과 작별인사를 쓰려했습니다. 그 때, 썼었으면 이 글이 없었겠지요.




-웹소게


평범하게 글 쓰며 지내다가 서로 읽고 댓글 달아주는 ??파도 만들어보고 참신한 걸로 영상소설도 올려보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잊어선 안 될 큰일이 있었죠.


지금은 소설 게시판이 글리젠이 너무 심각하지만 예전 웹소게 시절엔 30분이면 바로 올라온 글이 2페이지로 넘어가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베스트 가면 추천 수도 어느 정도 높았습니다. 제 소설 글이 추천 수 120 넘게 먹은 적 있습니다..


흔히 월요 이벤트라고 하죠.(지금은 몇 차인 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면 그동안 당첨된 분들 정리해보고 싶네요. 전에 1~50차 당첨자들 정리한 표  만들었는데 웹소게에 올려서 그런 지 묻혔...) 첨엔 운영자가 임의적으로 뽑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베스트 글들이 웹툰이 차지하자 이에 소설과 웹툰은 아예 다르 다라며 분리돼도 이상할 게 없다는 식으로 글을 써보게 되고, 그게 베스트 글이 되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유저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카톡 방으로도 만들고 제 주도 하에 웹소분리항쟁 이라는 운동을 만들어 게시판에 시위를 하는 거였습니다. 시위하는 기간 내,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 분들한텐 피해 입히고 웹소분리항쟁 운동 중에도 찬성파와 반대파들의 토론도 있었죠. 결국은 분리가 됐지만 오히려 웹툰게로 몰리게 되면서 소설게는 전과 다르게 조회 수 자체가 반 토막 그 이상이 나버리니 필력 좋으신 분들도 떠나시고 황폐해졌죠.


네, 망했습니다.


좀 더 좋은 방향인 줄 알고 게시판을 위한 길로 생각해 앞만 보고 항의하다 미래를 못 본 것 이지요. 제 인생에서 제 주도 하에 이렇게 결과가 안 좋은 건 처음이어서 상당히 마음이 무겁고 그래서 책임을 지고자 누가 떠라라는 말을 안 해도 드빌계를 떠났습니다.


그 외에 활동은 드빌 공략 앱을 출시하여 제 팁들을 앱으로 볼 수 있게 출시해봤으며, 블로그 활동도 해봤고 카페 활동도 했었네요.



하지만 추억이 이렇게 무서운 건가요?


분명한 건 정말 이 게임에 정말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창시절 일부분이 되어 자꾸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 게임이 정말 오랫동안 잘 운영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말들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항상 사랑합니다.



댓글12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